개의자제분들이라고 말하면 개를 욕되게 하는 말이고, 개는 주인에게 충성이라도 하지만, 맹탕들 이자들은 짐승의 본능대로만 살아가고 있는 짐승의자제분들이라고 칭하고 싶다.

2023. 11. 5. 13:52카테고리 없음

개의자제분들이라고 말하면 개를 욕되게 하는 말이고, 개는 주인에게 충성이라도 하지만, 맹탕들 이자들은 짐승의 본능대로만 살아가고 있는 짐승의자제분들이라고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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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들 이자들은 도덕 윤리 위배되는 짓을 많이 하여도 상대가 강하고 권모술수가 뛰어나면 잘 넘어가며, 그리고 이자들은 진실 거짓에 대한 구별할 수 있는 지능이 되지 않으며, 괴벨스 같은 선동꾼 인간들을 잘 따른다.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에게 아첨을 잘하며, 원초적인 짐승의 본능에서 인간으로 탈피하지 못하고 짐승의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또 맹탕들 이자들은 살아가는 방식도 짐승의 습성대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다. 감히 나를 욕하고 다니는 것인가?

 

맹탕들 이자들은 요즘 중학교 1~2학년 학생들보다 지능이 낮아, 아니라고 발뺌하고 싶겠지만 사실인 것을, 맹탕들은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전혀 몰라, 학생들은 맹탕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원초적 본능, 경제, 유흥 이런 것 빼고다 알고 있으며, 텅텅 비어있는 맹탕 뇌를 달고 다니면서 뻔뻔하게 어른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른 비슷한 흉내는 잘 내고 다니지, 맹탕들은 나이 숫자만 많지 지성 성장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1세부터~25세까지만 성장하고 25세 이후로는 지성 성장이 멈추어 있는 자들이며, 25세까지 뇌에 입력된 지식으로만 평생을 살아가고 있는 한심한 맹탕 뇌를 달고 다니는 자들이다.

 

어른이라는 것은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많이 하여서 뇌에 지식을 가득 저장시켜 놓고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금강석 같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사회에 모범이 되고,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참 어른이다.

 

말과 글은 뇌에 녹아 있는 지식이 흘러나오는 것이며, 6하원칙에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의한 문단배열과 앞뒤 단어 배열을 잘해서 말하면 매우 논리적이고 말이 꼬이지 않고 듣는 사람들은 이해가 잘된다. 어떤 자의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6하원칙에 의한 문단배열도 없고 앞뒤 단어 배열도 없이 말하니 논리적이지 않고 말이 꼬여서 듣는 사람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말속에는 말하는 사람들의 모든 지식이 다 담겨 있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들의 지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잘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사람이다.

 

본인이 주인 이면서 주인인 것도 모르고 일꾼들의 말 잘 듣는 개가 되어 있으며, 말도 잘못하는 이런 어벙한 자를 리더 라고 따르는 무리들을 보면 한심스럽다.

 

그리고 말과 글은 말을 안 하는 것과 말을 잘못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말을 안 하는 것은 모든 이치를 다 깨닫고 있기 때문에 묵언 하는 것이고, 말을 잘못하는 것은 지능이 낮아서 문단배열과 단어 배열을 앞뒤 뒤섞어서 말하기 때문에 논리적이지 못하고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글 쓰는 것도 위와 똑같다. 평생을 멍청하게 살 것인가? 깨어나서 사람답게 한번 살아보자. 깨어나라!

 

우주 근원에너지 진동주파수인 영혼은 한 인간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매우 세밀하고 정밀한 프로그램을 셋팅해서 인간을 태어나게 한다. 영혼은 애초부터 자기가 한평생 살아갈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온다.사주팔자그리하여 한사람의 인생 프로그램이 로그인 된다. 부유한집의 아이, 못사는 집의 아이, 권력가의 집안 아이, 등등으로 각각의 가정에서 가정교육 받고, 학교교육도 받고, 사제교육도 받고 성장하게 된다.

 

나의 인생 프로그램은 나를 만들어 온 영혼만이 알고 있으며, 코딩되어 있어서 육체의 에고는 열어 볼 수 없게 되어 있으며, 어떠한 사람도 나의 평생 프로그램을 열어 볼 수 없도록 밀봉되어 있다.비밀번호가 있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인간은 자기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아기가 성장하여 몇 살에 어떠한 여성과 결혼하고 아이를 몇 명 낳을 것인지, 또 길흉화복과 죽는 날짜 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다 되어 있다.

 

오늘은 공부를 좀 하자.

 

▶【孟子 맹자 제6告子章句 下 고자장구 하 15

 

天將降大任於是人也 천장강대임어시인야, 必先苦其心志 필선고기심지】➙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게 한다.

 

勞其筋骨 노기근골, 餓其體膚 아기체부, 空乏其身 공핍기신, 行拂亂其所爲 행불란기소위】➙ 신체를 고단하게 하며, 배를 굶주리게 하고, 생활을 곤궁에 빠뜨려서, 행하는 일마다 힘들게 하며 어지럽게 한다.

 

所以動心忍性 소이동심인성, 曾益其所不能 증익기소불능】➙그것은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이제까지 해내지 못하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려는 것이다.

 

▶【논어 論語 계씨편, 不患寡而患不均 불환과이환불균, 不患貧而患不安 불환빈이환불안】➙정치를 함에 있어서 백성이 적은 것을 걱정하지 말고 백성이 평등하지 못한 것을 걱정하며, 백성이 가난한 것보다 백성이 안정되지 않은 것을 걱정해야 한다.

 

▶【논어 論語 학이편, 子曰 자왈, 君子和而不同 군자화이부동, 小人同而不和 소인동이불화】➙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화합하면서 같지 않아 뇌동하지 않으며, 소인은 같으면서 화합하지 않는다.

 

▶【사마천 史記 사기, 淮陰君列傳 회음군열전, 胯下之辱 과하지욕】➙중국 한나라 초기의 무장 한신은 원래 서초패왕으로 불리는 초나라 항우를 섬겼으나 자신을 홀대하고 영웅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유방에게 몸을 의탁하여, 후에 초나라를 물리치고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한나라를 건국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세 명의 인물을 일컬어 한삼걸이라 부르는데, 소하,장량, 한신 한삼걸 들의 업적이 매우 크다. 한신은 장군이자 제후 왕이며, 백전백승의 천재 전략가로서 무수한 전공을 세워 제왕과 초왕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한참후에 한신의 위세를 경계한 한고조 유방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토사구팽

 

한신의 일대기는 현재까지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한신의 일화 중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과하지욕胯下之辱에 관한 것이다. 한신은 어려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으나 마음속에는 항상 큰 뜻을 품고 있었다. 젊어서 한신은 항상 칼을 차고 다녔는데, 어느 날 고향회음장터거리에서 이 모습을 업신여긴 동네 불량배가 그에게 겁쟁이라 놀리며 사람을 죽일만한 용기와 배짱이 있으면 그 칼로 자신을 찌르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라고 시비를 걸어왔다.

 

보아하니 덩치도 크고 무예도 꽤나 능한 자처럼 늘 보검을 차고 다니던데, 나와 한번 겨루어 보지 않겠느냐, 키는 8척이나 되는 놈이 배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네, 이런 일에 겁쟁이처럼 벌벌 떨다니, 나와 대적을 못하겠다면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나가 보라라고 하며 불량배는 저잣거리 가운데서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섰다. 두 사람의 오고가는 고성에 구경꾼들이 우르르 몰려들었고, 심한 모욕에 더는 참을 수 없어서 한신은 손으로 보검을 꽉 잡고 한참 동안 그를 노려보았다.

 

만약 저 자를 죽이면 나는 살인죄로 신세를 망칠 것이 분명하며, 죽을죄를 면치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명예나 체면을 지켜서 무엇 하겠는가 라고 생각을 했다. 한신은 잠시 머뭇거리기는 했으나 이내 납작 엎드려 그 불량배의 바짓가랑이 사이를 기어가게 되고, 그 일로 시장 사람들은 한신을 겁쟁이라 놀리며 비웃게 되었다.

 

그러나 훗날 크게 성공하여 초나라의 왕이 된 한신은 그 불량배를 찾아 과거의 일을 보복하기보다는 그를 사내대장부라 치켜세우며 순찰을 하는 중위라는 벼슬까지 준다. 과하지욕胯下之辱의 수치를 겪은 이유는 그때 그를 죽일 힘은 있었다. 그러나 한신 자신이 만일 그를 죽이고 살인자로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면 지금 이런 큰 성공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큰일을 위해서는 굴욕을 참고 견뎌낼 줄 알아야 한다. 굴욕은 사람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며, 깊이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편안한 삶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게 해 준다. 굴욕을 인내하면 더 깊은 현실체험을 통해서 모든 사물과 사회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방식을 갖고 광활한 창조의 길을 개척할 수 있게 해준다.

 

한신은 자신의 큰 뜻을 위해 순간의 굴욕을 참음으로서 성공을 거두게 되었던 것이다. 마음에 큰 뜻을 품은 사람은 작은 부끄러움을 감수한다. 한신은 젊었을 때 동네 불량배 바짓가랑이 밑을 기는 수모를 당하지만 끗끗이 인내하여 결국 초왕이 된다.

 

그는 금의환향해 자신이 힘들었을 때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은 물론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준 불량배도 찾아내지만 복수와 원한의 칼날 대신 오히려 포상을 내렸다. 한신은 폭력의 치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킴과 동시에 자신을 인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사연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소중하게 여겼다는 반증이다. 그리하여 평민 출신인 한신은 적도 품을 줄 아는 포용적 리더쉽 통 큰 정치력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 사회는 현재 극단을 피해 조화로운 세상을 위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가 필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과 사람사이의 조화가 없으면 잘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 국가 장래에 관한 이슈는 더욱 그러하다. 상호 공감대 조성과 합목적적 유연함을 갖추려면 포용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覆水不返盆 복수불반분】➙중국 주나라를 세운 무왕의 아버지 문왕의 시호를 가진 서백이 어느 날 황하 강 지류인 위수로 사냥을 나갔다가 피곤에 지쳐 강가를 거닐던 중 낚시를 하고 있던 초라한 행색의 한 노인을 만났다.

 

강여상과 서백은 서로 수인사를 나누고 잠시 세상사 이야기를 하다가 서백은 초라한 늙은 시골노인이 외모와는 달리 식견과 정연한 논리가 범상치 않고, 단순히 세상을 오래 산 늙은이가 가질 수 있는 지식정도가 아니라 깊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논리였고, 잠깐의 스침으로 끝낼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 서백은 노인 앞에 엎드려 스승이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몇 번의 사양과 권유 끝에 결국 여상은 서백을 따라 가게 되었다.

 

서백의 집으로 간 여상은 그날부터 서백의 아들 의 스승이 되어 글을 가르쳤다. 그 당시 여상은 끼니조차 힘든 곤궁한 상태였다. 그런 생활에 못 견디어 아내 마씨마저 집을 나간 상태였고, 그가 가르친 이 후일 주나라를 창건한 무왕이고 여상은 주나라의 재상이 되어 탁월한 식견과 놀라운 지도력을 발휘했다.

 

여상이 어느날 가마를 타고 행차를 하는데, 웬 거지노파가 앞을 가로 막고 있었다. 바로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아내 마씨였다. 남편 여상이 주나라 재상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천리 길을 걸어서 찾아온 것이다. 마씨는 땅에 엎드려 울면서 용서를 빌었다. 여상은 하인을 시켜서 물을 한 동이 떠오게 한 후 마씨 앞에 물동이를 뒤집어엎었다. 물은 다 쏟아지고 빈 동이는 흙바닥에 나뒹굴었다.

 

여상은 아내 마씨에게 이동이에서 쏟아진 물을 다시 담으시오,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을 용서하고 집으로 데려 가겠소, 마씨는 울부짖으며 한번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도로 담습니까. 라고 호소했다. 여상은 그 말을 듣고는 맞소 한번 쏟은 물은 주워 담을 수 없고, 한번 집과 남편을 떠난 아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소, 마씨는 호화로운 마차에 올라 멀리 떠나가는 남편 여상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눈물만 흘렸다.

 

노인 강여상이 바로 낚시로 세월을 낚았다는 강태공이다. 강태공과 마씨의 천생연분을 함부로 끊은 마씨의 말로가 매우 비참해졌다. 연분과 인연은 맺힌 끈은 자르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 지혜롭다. 삶에서 생긴 고리도 함부로 끊는 것이 아니고 푸는 것이다. 일단 끊어버리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혼과 재혼을 밥 먹듯 하는데, 그 가정이 행복보다 불행해지는 일이 많을 것이다. 생활이 어려워 쪼들리고 성격차이로 다툼이 잦아도 복수불반분즉 엎지른 물은 다시는 물동이로 돌아갈 수 없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여인을 얻었다고 그 기쁨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그 여인을 남겨두고 내가 먼저 죽을 수도 있고, 그 여인이 먼저 죽을 수도 있고, 혹 마음이 맞지 않아서 헤어질 수도 있다. 마냥 들떠서 기뻐하기보다는 차분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마지막 순간이 언제일지라도 마지막 그 순간까지 서로에게 성실하게 대하면 된다. 모든 만남은 영속될 수 없기에 만남의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으니 이별의 순간에도 아쉬운 마음이 적어서 덜 괴로울 것이다. 태어나면 죽음이 있고 만남은 분명 헤어짐이 있다.

 

우주섭리를 역행하면 하늘이 진노한다.

하늘을 거스를 힘과 지혜가 있다면 하늘을 거스르고 내가 신이다. 라고 선언하고 나의 세상을 창조하면 된다. 그러한 그릇도 되지 않는 것들이 교만에 빠져서 우주섭리를 역행한다면 대자연의 물리법칙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죄 값을 치르게 할 것이다.

 

나뿐 인간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현 법률은 피해 갈수 있다 하여도 대자연의 물리법칙은 그 어떤 인간도 피해갈 수 없다. 그리고 하늘을 거스르는 말과 행동은 하지 말것이며, 대자연의 섭리대로 겸손의 미덕과 양심 있는 착한마음의 덕목을 갖추어 살아간다면 하늘이 천복을 내릴 것이다.

 

노자 老子도덕경 道德經1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도를 도라고 알아볼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며. 이름을 이름이라고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은 진정한 이름이 아니다.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라 하며,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모태라 한다, 유는 만물의 어머니를 일컫는 말이며, 무는 천지의 시작을 말하는 것이다,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요】➞언제나 욕심내지 않으면 그 오묘함을 볼 수 있으며, 언제나 욕심냄이 있으면 그 나타남만을 볼 수 있다, 항구적인 무로는 도의 오묘함원리을 보고, 항구적인 유로는 도의 경계형태를 본다,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현지우현, 중묘지문】➞이 두 가지는 근원 같으나 나타나는 이름이 다르다, 같이 이를 신비롭다고 말한다, 신비롭고 또 신비로우나 모든 신비의 문이다, 무와 유 이 두 가지는 같은 것에서 나왔지만 다만 그 이름이 다를 뿐이다, 무나 유 둘 다 도의 넓고도 깊음을 일컫는다, 신비롭고 또 신비로우니 넓디넓고 깊디깊으니 모든 오묘한 것들이 드나드는 문이다,

 

노자 老子도덕경 道德經2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천하개지미지위미, 사악이】➞세상 사람들 모두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추한 것일 뿐이다.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모두가 착한 것을 착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착하지 않는 것이다,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고유무상생, 난이상성】➞그러므로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의 관계에서 생겨났고, 어렵고 쉬운 것도 서로의 관계에서 이루어준다,

 

長短相較, 高下相傾】➞ 【장단상교, 고하상경】➞길고 짧음은 서로를 비교하고, 높고 낮음은 서로를 견준다,

 

音聲相和, 前後相隨】➞ 【음성상화, 전후상수】➞말소리와 성대의 울림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앞과 뒤는 서로를 따른다,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시이성인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따라서 성인은 무위에 처하고, 말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행한다,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만물작언이불사, 생이불유】➞만물을 만들고도 공치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낳고도 소유하지 않는다,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위이불시, 공성이불거】➞일을 한 후 자랑하지 않으며, 공을 이룬 후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夫唯弗居, 是以不去】➞ 【부유불거, 시이불거】➞머물지 않기에, 자리를 잃는 일도 없다,

 

趨炎附勢之禍 甚慘亦甚速 樓恬守逸之味 最淡亦最長】➙【추염부세지화 심참역심속 누념수일지미 최담역최장】➙권력에 아첨하고 세력을 좇는 사람은 재앙이 참담하며 빠르게 다가오고, 고요하게 살고 편안함을 지키는 삶은 가장 오래간다.